배성미  Bae Sungmi

 

작품명: 사적인 단서들 (Personal Clues)

규격: 배낭 55x50x50cm, 배추 25x40x30cm, 소화기 40x20x20cm, 대걸레 1300x45x30cm / backpack 55x50x50cm, Chinese cabbages 25x40x30cm, fire extinguisher 40x20x20cm, mop 1300x45x30cm

재료:   시멘트, 나무 (cement, wood)

제작년도: 2018

배성미는 삶의 이야기에 대한 상상으로 대걸레, 배추들, 소화기, 배낭을 시멘트로 떴다. 이러한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들은 누군가의 사적인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공적 사건들로 연결된다. 시멘트로 떠낸 행위는 삶에 대한 무거움을 내려놓고, 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멈추게 함으로써 현재의 시공간을 읽어내는 일이다. 

 

Bae Sungmi casts a mop, Chinese cabbages, a fire extinguisher, and a backpack in cement, imagining a story about life. The objects easily found in daily life represent the private feelings of somebody and are associated with invisible public events. The act of casting things in cement is to interpret the current time and space by letting go of the heaviness of life and fixing into place the past time and memories. 

©2018 by Underground on the Ground.